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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세모녀 피의자 김태현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의 신상정보를 경찰이 5일 공개했습니다. 그는 1996년생(만 24세) 김태현으로, 지난달 25일 검거 이후 11일 만에 신상공개가 이뤄졌습니다.
신상이 공개되는 경우?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검사와 사법경찰관은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강력범죄사건일 것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것
▲국민의 알권리 보장, 피의자의 재범방지 및 범죄예방 등 오로지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할 것
▲피의자가 청소년 보호법상 청소년(만 19세 미만)에 해당하지 아니할 것 등의 요건을 갖추면 피의자의 얼굴, 성명 및 나이 등 신상에 관한 정보를 공개할 수 있습니다.
위원회는 피의자 96년생 김태현의 잔인한 범죄가 사회적 불안을 야기하고 청원 게시판에 신상공개 요구에 대한 청원글이 접수되는 등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사안임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김태현의 사건
김태현은 온라인 게임에서 A씨를 알게 됐고 계속해서 A씨를 스토킹했다고 합니다. 이에 김태원은 '퀵서비스'를 가장하여 A씨 집에 침입한 뒤 혼자 있는 A씨의 여동생의 목을 정확히 찔러 살해하고 같은 수법으로 밤의 귀가를 하는 어머니까지 살해했습니다.
노원구 세모녀 사건 범인 김태현 나이는 24살로 범행 전 필요한 물품을 미리 준비하는 등 치밀하게 범죄를 계획했고 순차적으로 피해자 3명을 살해하는 등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경찰은 수사사건 등의 공보에 관한 규칙에 따라 언론 노출 시 모자를 씌우거나 얼굴 등을 가리는 조치는 일절 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 씨는 알고 지내던 큰딸을 살해할 생각으로 찾아갔다고 털어놓았지만, 엄마와 작은딸까지 살해할 계획은 없었다고 진술하였습니다.
'연속살인'은 우발적이었다고 주장한 한 것입니다.
경찰은 또 세 모녀가 모두 치명상을 입은 것에 주목해 수사를 벌였는데, 김태현이 휴대전화로, '사람을 빨리 죽이는 방법'을 찾아봤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한 큰딸의 집 주소를 알아낸 방법도 확인됐습니다.
큰딸은 김태현이 어떻게 주소를 알아냈는지 모르겠다며 친구들에게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는데, 김 씨는 큰딸의 사진 속 택배상자에 적힌 주소를 보고 아파트 동호수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장실질검사는 20분 만에 끝이 났고 법원은 김태현에게 구속영장을 발부 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메이플 롤 닉네임을 찾는다.
지난달 30일에는 그알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에서 아래와 같이 닉네임을 쓰시는 유저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6개의 닉네임은 <나는야***현>, <순*>, <룬메**>, <코끼리는**>, <자몽*>, <모*> 등으로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해당 롤 닉네임을 찾는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이번 노원구 세모녀 사건과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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