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게 절대 주면 안되는 음식들 ✔TOP10

Intro.

 

정서적으로 의지하고 가까이 두고 기르는 동물의 건강이 매우 신경쓰이시죠?

 

강아지에게 절대 주면 안되는 음식 Top 10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초코릿

 

 

 

개에게 초콜릿을 먹이면 테오브로민 때문에 심장발작으로 죽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절대로 줘서는 안 됩니다.

 

만약 실수로 먹었다고 하면  초콜릿을 먹은 이후, 될 수 있으면 가급적 빨리 과산화수소를 강제로 먹여서 먹은 걸 전부 토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포도

 

 

포도 역시 개의 신장에 치명적인 해가 된다고 합니다. 특히 건포도는 농축된 독극물이나 다름없다고 합니다. 원인은 자세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포도를 먹게 될 경우 강아지가 신부전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일리톨

 

 

 

자일리톨 또한 위험하다. 자일리톨을 먹었을 경우 쇼크나 간손상이 올 수 있어 치명적입니다. 

 

 

 

 

채소

 

지식인에 '개한테 채소 먹여도 되나요?' 같은 질문이 자주 올라오는데 개에게 채식만 주는건 좋지 못합니다. 잡식동물이긴 하지만 기본이 육식동물이며, 다른 것들은 생존을 위해 먹을 수 있다 정도가 사실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개는 단백질을 제외하고 탄수화물이나 지방은 소화할 수는 있으나 인간에 비해 소화 능력이 매우 떨어지며 대개 소화불량 혹은 위장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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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역시 개가 소화할 수는 있지만 인간처럼 주식으로 원활하게 섭취할 수 있는 수준은 절대 아닙니다.

 

실제로 개들은 그 식탐과 먹성에도 불구하고 채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고구마

 

 

 

상단의 식물성 음식에 언급된 고구마에 환장한다고 너무 자주 주지 말아야 합니다.

늦가을에서 겨우내 많은 개들이 살쪄서 병원신세를 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적당량은 괜찮습니다. 

 

 

 

 

 닭뼈

 

흔히 "닭뼈를 먹으면 개가 죽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말은 절대 우스갯소리가 아닙니다. 시골에서 똥강아지를 키워 본 사람들은 주변에서 강아지가 닭뼈를 먹다가 죽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보아왔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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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뼈가 안전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뼈는 개가 씹었을 때 뾰족하게 쪼개지고 이게 식도에 걸리거나 위장천공을 일으켜서 죽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특히 성견이 되기 전 강아지들의 경우 닭뼈를 먹으면 상당수의 경우 죽음으로 이어집니다. 애완견에게 주는 살점이 붙은 뼈의 위험성이 과장되었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는데 절대 과장이 아닙니다.

 

 

 

 

 

 파+ 대파 + 양파

 

 

 

 

파나 대파, 양파 등 파 종류도 개들에게 치명적인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버찌도 많은 양을 먹일 시, 청산 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아지는 사료를 주세요!

 

동물을 위한 대체 식량으로 개를 기르는데 거의 필수적이라고 인식되고 있는 대체식량입니다. 오래 보관하기 쉽고, 급여도 편해서 널리 퍼져있는 방식입니다.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되며, 성분은 곡물, 채소, 고기, 비타민 등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사료는 맛이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개들이 역시 가장 맛없어 하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개들은 원래 식탐이 좋기 때문에 주인이 양을 조절해 주지 않으면 어지간한 음식은 배가 터질 정도로 먹는 것도 모자라 너무 먹어서 토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늑대 시절 야생에서는 며칠을 굶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먹을 게 보이면 무조건 배가 터지토록 먹는 본능이 발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료는 너무 맛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식탐이 좋은 개들도 어지간하면 뱃속의 허기만 채워지면 사료를 그만 먹습니다. 덕분에 사료는 자율 급식이 가능한 유일한 식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