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혼다 LPGA 타일랜드 중계 보는 방법 (방송시간 한국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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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에서 대한민국 여자 골프가 2연승에 도전합니다. 양희영이 중상위권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 반환점을 돌았습니다.대한민국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고진영(27)에 이은 올해 두 번째 한국 선수 우승에 도전하는 이번 경기 중계 방송 및 시간 선수 정보를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 LPGA 혼다 타일랜드

 

혼다 LPGA 타일랜드는 10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리며 이번 대회는 지난 6일 싱가포르에서 끝난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 이어 바로 열리는 ‘아시안 스윙’ 대회입니다. 

[JTBC 골프 중계시간]

 

혼다 LPGA 타일랜드
1R 3월 10일 낮 12:00
2R 3월 11일 오전 11:45
3R 3월 12일 낮 12:15
FR 3월 13일 낮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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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600,000달러 (160만달러)

대회 장소
태국 시암CC

 
지난대회 우승
아리야 주타누간
(최종타수 266타 - 22언더파)

 

 

[선수 정보]

양희영(33)은 유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입니다. LPGA 투어 통산 4승을 거둔 양희영은 이 대회에서만 세 번 우승했습니다. 2015, 2017년, 2019년에 우승하며 3연속 홀수 해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양희영은 우승하지 못했던 해에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2016년 공동 3위, 2018년 공동 14위, 2021년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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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골프채널 JTBC 골프는 메이저 대회인 US 오픈, PGA챔피언십, 디 오픈, ANA 인스퍼레이션,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US 여자오픈, 리코 브리티시 여자 오픈, 에비앙 챔피언십 메이저 대회를 단독 중계를 비롯하여 LPGA, KPGA 코리안투어, 유러피언투어, 아시안투어, 일본 남녀 투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등 세계 최정상 골퍼들의 경기를 라이브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역대 우승자]

역대 우승자를 보면 아시아에서는 한국 선수가 강하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난 싱가포르 H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의 역대 우승자에 한국 선수가 많았는데 혼다 LPGA 타일랜드도 한국 선수의 이름이 많이 보입니다. 초대 대회인 2006년 한희원 선수의 우승을 시작으로 2013년 박인비 그리고 2015, 2017, 2019년 양희영 선수가 우승을 하였습니다. 

 

[참가 선수 정보]
지난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고진영과 우승 경쟁을 펼쳤던 전인지(28)와 이정은6(26) 역시 강력한 우승 후보입니다.

 

전인지는 2018년 10월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이후 우승을 거두지 못하며 부진에 빠졌지만 지난해 톱10에 8번 들며 점점 회복했습니다.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치열한 우승경쟁을 펼쳤지만 준우승의 결과를 가져갔습니다. 2019년 US여자오픈 이후 우승을 거두지 못했던 이정은6도 지난 대회에서 공동 4위에 오르며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김효주(27), 김아림(27), 유소연(32), 이정은5(34), 최나연(35), 최운정(32) 등 쟁쟁한 한국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며 JTBC골프가 이 대회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생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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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한국선수]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는 (1라운드 티오프순) 최나연, 김효주, 김아림, 전인지, 유소연, 이정은6, 이정은, 양희영, 최운정으로 총 9명을 많은 선수는 참가하지 않습니다.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전인지(28‧KB금융그룹)와 이정은6(26‧대방건설)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60만달러)에서 우승을 노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HSBC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던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7‧솔레어)이 불참하며 더불어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박인비(34‧KB금융그룹) 등 일부 상위 랭커들도 참가하지 않습니다. 탑랭커 선수들의 불참은 지난주 HSBC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친 전인지와 이정은에게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전인지는 HSBC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를 쳐 고진영에 2타 뒤진 공동 2위를 마크했습니다. 비록 우승은 차지하지 못했지만 전인지 입장에서는 성공적인 대회였습니다.

 

이정은은 전인지보다 더 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정은 HSBC 챔피언십 마지막 4라운드 17번홀까지 고진영과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었지만 마지막 18번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해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이로써 지난 2019년 6월 US여자오픈 이후 약 3년 만에 우승을 노렸던 이정은의 도전도 아쉽게 마무리 됐습니다.

그러나 이정은은 경기를 마친 뒤 자신의 SNS에 "18홀 내내 중요한 스윙시 끝까지 집중을 잘했다. 톱5으로 마무리했다"며 "잘 했고, 잘 하고 있고, 잘 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대회를 돌아보며 다음을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