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별세 ✔생애정리

Intro.

 

극단적으로 얘기해. 농담이 아니야. 마누라, 자식 빼놓고 다 바꿔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겸 삼성그룹 총수이자 대한민국 최고 부자로 잘 알려져 있는 삼성 이건희 회장이 향년 78세로 25일 별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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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은 2014년 5월 자택에서 호급곤란과 심장마비 증세로 수술을 받았고, 이후에도 삼성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이병철 선대 회장 사망 이후 1987년부터 삼성그룹 회장을 지냈고, 2008년 삼성 비자금 사건이 터진 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가 2010년 3월에 삼성전자 회장으로 경영에 복귀했습니다.

 

 

 

이건희 프로필

 

 

1942년 1월 9일 경상북도 대구부 수정에서 출생하였습니다. 사망은 2020년 10월 25일 (향년 78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 서울삼성병원에서 별세하였습니다.

 

자택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이며, 신체 키 164cm 혈액형은 AB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버지 이병철의 고향인 경상남도 의령군의 할머니댁에서 3살 때까지 자랐고, 이후 일본에서 소학교를 다녔습니다. 전란 중인 고학년 때 다시 한국으로 와 부산 사범 부속 국민학교를 다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교시절엔 서울사대부고를 진행하였고, 레슬링부 활동도 하였다고 전해집니다. 이후 연세대학교 상학과(경영+경제)에 입학했다가 자퇴 후 와세다대학 상학부에 진학해 졸업했습니다. 

 

삼성그룹 창업주인 이병철의 셋째 아들로서, CJ그룹의 첫째 형 이맹희, 새한그룹의 둘째 형 이창희를 제치고 삼성그룹의 후계자로 낙점되고 아버지 이병철이 사망한 1987년에 그룹 회장에 올라섰습니다. 1993년 6월 '신경영'을 주창하며 이후 자신의 모토로 삼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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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김용철 전 법무팀장의 양심고백으로 드러난 비자금과 세금포탈 사건으로 인해 잠시 회장직에서 물러났으나, 2010년에 삼성전자 회장직으로 복귀했습니다. 2014년 5월에는 급성 심근경색이 와서 이후로는 사실상 코마상태로 정상적인 활동을 할수 없어 경영에서 물러난 상태로 직함만 유지 중이며, 그의 장남 이재용이 아버지를 대신하여 사실상 삼성 총수 역할을 승계하였고 투병 6년만인 2020년 10월 별세하였습니다.

 

 

유족으로는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딸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와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사위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이사장이 있습니다.

 

경력

 

동양방송 이사 (1966~1979)

동양방송 부회장 (1979~1980)
삼성그룹 부회장 (1979)
중앙일보 이사 (1980)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 회장 (1982~1997)
대한레슬링협회 회장 (1982~1996)[명예회장]
삼성그룹 제4대 회장 (1987~2008)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 (1996~2017)[명예위원]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고문 (2011~2018)
삼성그룹 제6대 회장 (2010~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