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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간판 수비수 김민재 선수가 나폴리 유니폼을 입는 것은 기정사실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김민재 선수의 유럽 빅리그 입성 초릭기 상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민재 이적

 

 

 

[이적시장]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이적시장 전문가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 가제타 등 각종 현지 매체는 김민재의 나폴리 이적이 임박했음을 알렸습니다.

 

[김민재 프로필]

김민재는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태어난 김민재는 지역에서 축구를 시작했고, 통영초등학교 축구 대표로 활약하던 도중 두룡초등학교로 스카우트될 정도로 어릴 때부터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통영서 횟집 운영하는 부모님과 한 살 터울 형은 명지대 골키퍼로 활약했던 축구 유전자가 있는 축구가족입니다. 김민재는 1996년 11월 15일생으로 현재 나이는 만 24세입니다. 190cm / 86kg / A형 건장한 체형이며, 오른발을 주발로 사용합니다.

 

 

 

 

통영초등학교
두룡초등학교
가야초등학교 (2007~2009)
해성중학교 (2009~2010)
연초중학교 (2010~2011)
수원공업고등학교 (2012~2015)
연세대학교 (2015~2016)

 

 

 

 

초등학교 5학년 시절 다시 경상남도 함안군에 위치한 가야초로 전학, 이후 해성중, 연초중을 거쳐 수원공고로 진학하여 축구를 하였고, 수원공고 3학년 시절인 2014년, 당시 1학년 골키퍼였던 정성욱과 함께 든든한 수비진을 이끌며 백운기 전국 고교축구대회에서 준우승, 본인은 우수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후반기 전국 고교축구 왕중왕전에서 강호 포항제철고를 꺾고 12년 만에 모교가 우승하는데 크게 기여하며 최우수 수비수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대학은 연세대학교로 진학하였고, 연세대 입학 후에도 1학년 때부터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면서 춘계 연맹전에서 수비상을 수상했습니다. 하지만 2학년 시절부터 조기 프로 진출 문제를 두고 학교 측과 마찰을 빚은 끝에 결국 연세대학교를 중퇴를 합니다.

 

 

 

 

 

경주 한국 수력원자력 (2016) 전북 현대 모터스 (2017~2018)를 거쳐 현재는 베이징 궈안 (2019~)에서 활약하다 2021년까지는 페네르바체에게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연봉]

김민재는 3년 계약과 5년 계약, 연봉 250만 유로(한화 약 33억원)와 300만 유로(약 40억원) 조건으로 의견이 엇갈리고 있지만, 곧 나폴리 유니폼을 입는 것은 기정사실로 보이고 있습니다.

 

 

김민재는 애초 프랑스 리그1의 스타드 렌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주전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첼시로 이적시킨 나폴리가 영입 경쟁에 뛰어들면서 김민재의 행선지가 급변하였습니다.

 

 

 

 

나폴리는 첼시로부터 쿨리발리의 이적료로 4000만 유로(536억 원)를 받았는데, 그중 절반가량을 김민재 영입에 재투자했습니다. 특히 나폴리는 김민재와 압두 디알로(파리 생제르맹)를 놓고 저울질하다 김민재 영입에 올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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