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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가 싱가포르에서 재개되며 LPGA 투어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의 시즌 첫 우승 도전도 다시 시작됩니다.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이 3일부터 나흘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뉴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리게 됩니다. 자세한 경기 중계 보는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PGA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중계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과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는 이 대회를 통해 2022시즌을 시작합니다. 고진영은 지난 시즌 최종전인 11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후 고진영이 3개월여 만에 공식 대회에 출전합니다. 고진영은 시즌 개막 후 1∼2월 3개 대회를 건너뛰고 아시아에서의 시즌 시작을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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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GOLF]국내 최대의 골프포탈 JTBCGOLF.com

ON AIR 10:15(LIVE)(2022 LPGA)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FR 1부 14:30(LIVE)(2022 LPGA)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FR 2부

jtbcgolf.joins.com

 

 

 

특히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넬리 코다와 세계 1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코다가 앞서 3개 대회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고진영은 5주째 세계 1위를 유지 중입니다.

 

이 대회 한국인 역대 챔피언인 박성현과 박인비도 출전합니다. 박인비는 2008년 시작된 이 대회에서 유일하게 2승을 올린 선수입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도 공동 3위를 했다. 다른 한국 선수로는 김세영, 유소연, 이정은, 전인지 등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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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 경기 결과]

 

HSBC 월드챔피업십 3라운드 경기결과
스타플레이어 전인지와 이정은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70만달러) '무빙 데이'에 큰 폭으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전인지는 5일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뉴 탄종 코스(파72·6,749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보기 없이 6개 버디를 골라내 6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

 

 

1번과 2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를 낚은 이정은6는 3번홀(파4) 보기로 잠시 숨을 가다듬었고, 이어진 4번홀부터 7번홀까지 4홀 연속으로 버디를 뽑아내며 기세를 떨쳤습니다. 11번홀(파4)에서 보기를 추가했지만, 13번홀(파5) 그린 밖에서 웨지를 잡고 친 샷으로 이글을 만들면서 선두권으로 도약한 후 18번홀(파4)을 버디로 마감했습니다.

 


루키 시즌인 2019년 6월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이정은6는 지난해 LPGA 투어 24개 대회에 참가해 시즌 상금 13위로 마쳤으며 올해는 앞서 플로리다 두 대회에 나와 공동 57위와 공동 9위를 차례로 기록했습니다. 

2라운드에서 공동 1위를 달렸던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 '14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를 쳤습니다. 2005년 안니카 소렌스탐, 2016년 유소연, 그리고 지난해 고진영 자신이 세운 LPGA 투어 최다 연속 60대 타수 기록과 타이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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