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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트럼프 트위터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각) 오전 1시 트위터를 통해 "나와 영부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즉시 격리하고, 회복 절차를 시작하겠다. 우리는 코로나를 함께 극복할 것"이라고 적었다.
트럼프 확진 이후 미국 대선 일정
코로나 확진판정으로 인해 선거운동이 취소될 경우 대선 마지막 선거운동 기간에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를 좁혀야 하는 상황이다. TV토론이 있던 지난달 29~30일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41%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54%에 비해 13%포인트 낮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선거 유세에서 마스크 착용이나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대규모 유세를 벌였다. 밀폐된 공간을 피하라는 미질병통제예방센터의 권고도 무시하고 실내 유세를 강행해왔다.
트럼프 확진 소식 전 세계 반응은?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 매체도 일제히 긴급 속보로 전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2일 트럼프 미 대통령 부부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도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힉스 보좌관에 노출된 후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속보를 전했다. 대만 자유시보는 역시 트럼프 확진 소식을 뉴스를 통해 전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최초의 국가 원수는 아니라고 분석했다. 이전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자이르 볼소나루 브라질 대통령도 코로나19 확진을 받았으며 모두 회복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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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과 한 자리에서 토론에 임했던 바이든 후보의 감염 우려도 커진 상황이다.
바이든 후보는 1942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79세의 고령이다. ( 출처: 헤럴드 경제)
"나와 영부인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가고 치료할 것이다. 우리는 함께 이를 극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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