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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넥쏘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하고 가격을 낮춘 수소 전기차 '2021 넥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내용을 상세하게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사양

 

물 배출 기능과 레인센서 등의 사양도 기본 적용했습니다. 물 배출 기능은 운전자가 버튼을 누르면 머플러를 통해 물이 밖으로 빠지도록 조정하는 장치로, 차량 머플러로 배출되는 생성 수로 인한 바닥 오염을 방지해 줍니다. 레인센서는 와이퍼 오토 모드에서 강우량에 따라 최적의 작동 횟수를 자동 조절했습니다.

 

 

 

넥쏘 전 트림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전방 차량 출발 알림, 고속도로 주행 보조, 차로 유지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가 기본입니다.

 

기존 2018 넥쏘의 연비는 93.7km/kg~96.2km/kg

 

 

 

안전편의사양


창문을 닫을 때 장애물이 끼면 창문이 자동으로 내려가는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기능을 기존 운전석에서 1열 동승석까지 확대 적용했습니다.



이와 함께 음성 인식 차량 제어 범위를 확대해 운전자가 음성으로 풍량이나 풍향을 조절할 수 있고 시트와 스티어링 휠, 사이드미러의 열선 제어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2021 넥쏘는 기존 모델보다 3.25인치 넓어진 10.25인치 크기의 클러스터로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였고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기능이 기본으로 적용돼 최신 내비게이션 정보를 자동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는 넥쏘로 1시간 운행할 경우 26.9㎏의 공기가 정화돼 성인(체중 64㎏ 기준) 42.6명이 1시간 동안 깨끗한 공기로 호흡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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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보조금

가격은 모던 6천765만원, 프리미엄 7천95만 원입니다.

이는 기존 대비 125만 원 인하된 가격으로, 현대차는 상품성 개선에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판매가를 낮췄다고 설명했습니다.


작년 서울시 기준 보조금이 3천500만 원(국비 2천250만 원, 지자체 1천250만 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실제 고객 구매 가격은 모던 3천265만 원, 프리미엄 3천595만 원이 됩니다.

 

출시 이벤트

 

출시 이벤트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달 19일까지 차량을 계약한 고객에게 계약금 10만 원을 지원하고, 기존 넥쏘 운전자 추천으로 2021 넥쏘 구매 시 이벤트 응모를 통해 추천인과 피추천인에게 각각 최대 200만 원의 충전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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