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온수가 안나올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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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온수가 잘 안나올때 동파방지 요령

 

보일러 온수가 안나온다고요?

 

 

서울시는 이번 주말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올겨울 처음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심각’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연일 한파가 계속되면서 집에 있어도 너무 추운 날씨입니다.

이렇게 추운 겨울에는 보일러 온수가 안나오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동파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온수가 안나올 때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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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파 온도

수도계량기 동파는 영하 15도 이하의 기온이 2일 이상 지속될 경우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동파 심각’ 단계가 발령됐던 2018년 1월에는 영하 15도 이하의 날씨가 4일간 지속됐는데, 7일간 최대 4340건의 수도계량기 동파가 발생했습니다. 

 

 

 

보일러 작동을 위한 동파 예방법

 

 

1.  외출 시 보일러를 외출로 가동하면 됩니다.

외출 시 보일러 실내온도를 10∼15도로 설정해둡니다.

외출 모드나 최소온도 유지 모드 등을 설정해도 됩니다. 보일러를 약하게 가동시켜 동결을 막는 방법입니다.

 

 

 

 

 

2. 따뜻한 물을 적신 수건으로 수도관을 감싸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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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는 작동해도 보일러와 연결된 직수 배관이나 온수 배관이 얼면 온수가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보일러 온수가 안 나올 때는 언 배관을 감싸고 있는 보온재를 벗기고 50~60도 수준의 따뜻한 물을 적신 수건으로 감싸 녹여주면 됩니다.

 

 

 

 

3. 보일러 파이프들을 얼지 않도록 은박으로 된 보온재로 잘 감싸줍니다.

 

4.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날 동파 예방을 위해 계량기 보호통 안에 보온재를 빈틈없이 채우라고 안내합니다.

 

5.  장시간 외출할 경우 수돗물을 조금씩 흘려 놓으면 동파를 막을 수 있습니다.

 

 

 

 

6. 개인적으로 해결이 어렵다면 인근 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동파 계량기 교체 등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일러에 절대하면 안되는 사항

 

 

수도계량기가 얼어 있을 경우 녹이기 위해 뜨거운 물을 부어선 안됩니다.

그 이유는 뜨거운 물을 부어 되레 수도관이 파열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