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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쏜다

뭉쳐야 쏜다! 농구 예능 프로그램이자 축구를 주제로 한 뭉쳐야 찬다의 후속작으로 2021년 2월 7일부터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JTBC에서 방송할 예정입니다. 뭉쳐야 쏜다 관련 예능 정보를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정환 감독이 선수로 변신?

안정환이 감독에서 선수로 변신했다.

2월 7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쏜다’에서 안정환과 이동국이 농구선수로 탈바꿈합니다.

안정환은 ‘뭉쳐야 찬다’의 ‘어쩌다FC’ 감독으로서 1년 반 동안 스포츠 전설들을 이끌어 온 장본인으로, 축구의 기본 룰도 모르는 전설들을 구 대회 4강 진출에 이어 전국대회 우승을 노리는 강팀으로 성장시킨 그는 팀이 위기에 빠질 때마다 뛰어난 용병술을 발휘해 감독으로서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타고난 축구 센스와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판타지 스타’로 불렸던 그가 축구공이 아닌 농구공을 가지고 어떤 기량을 펼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습니다.

앞서 이동국의 합류 소식이 전해지며 안정환과 이동국의 케미에도 귀추가 모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축구 선수로서 발로하는 구기 종목에 특화된 그들이 손만 사용해야 하는 농구는 잘 할 수 있을지 눈여겨볼 포인트입니다.

 

 

뿐만 아니라 축구에서는 공격수라는 같은 포지션을 맡았기에 농구에서는 각각 어떤 포지션을 맡았을지 또 얼마만큼의 실력을 가지고 있을지 축구 팬들의 흥미로운 상상을 불러일으킵니다. 


방송예정일 : 2월 7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 됩니다.

 

 

 

합류 멤버 + 출연진

 

합류 출연진 : 허재, 현주엽, 이동국, 안정환, 홍성흔, 윤동식, 방신봉

 

전작인 뭉쳐야 찬다에서 어쩌다 FC의 멤버 중 한명이었던 허재가 이번에는 농구계를 떠난지 4년만에 감독직으로 복귀합니다.  또한 허재와 같은 농구인이자 수많은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한 현주엽이 코치를 지도한다고 합니다.

 

 

 

농구 외의 다른 스포츠인들은 축구인 이동국, 뭉쳐야 찬다의 감독이었다가 이 프로그램에서 다시 선수로 뛰게 된 안정환의 출연이 확정되었고, 그 외에 홍성흔, 윤동식, 방신봉 등도 합류합니다.

 

 

 

전 야구선수 홍성흔, 전 유도선수 윤동식, 전 배구선수 방신봉은 각자의 종목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룬 스포츠 스타로, 이들의 농구 도전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윤동식 선수 : 1990년대 세계최고의 유도 천재 중 1인이었지만 국내 유도계의 파벌로 인해 올림픽에 한번도 나가지 못한 유도계의 파벌의 최대 피해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1990년대 한국 유도계의 간판 스타라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1993년 아시아 선수권 대회를 시작으로 각종 국제 대회를 휩쓸었는데, 효과 한번 안 내주고(무실점이라 생각하면 된다.) 47연승을 달려 세계 유도계에서도 주목한 선수였습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전기영 선수와의 상대전적 역시 11승 9패로 우위를 점할 정도로 실력이 출중했습니다.

 

 

방신봉 선수 : 대한민국의 전 배구 선수.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의 센터로 뛰었습니다.

 

예능 새내기인 ‘발리슛 장인’ 이동국을 비롯해 대한민국 최초 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기훈, 원조 거미손이라 불린 ‘황금 방패’ 배구 선수 방신봉, KBO 레전드 포수이자 한국 최초 메이저리그 정식 코치에 발탁된 홍성흔, 비운의 유도천재 윤동식이 새롭게 합류합니다.

또 ‘뭉쳐야 찬다’를 통해 빼어난 기량을 뽐낸 ‘도마의 신’ 여홍철과 ‘테니스의 왕자’ 이형택, 어디로 튈지 모르는 메이저리거 김병현, 한국 대표 파이터 ‘매미킴’ 김동현이 잔디밭에 이어 농구 코트에서 또 한 번 레전드임을 증명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설명이 필요 없는 중계의 신 김성주와 영원한 을왕리 리더, 맏형 김용만까지 합세해 웃음까지 완벽하게 책임질 예정입니다.

이렇듯 감독 허재부터 코치 현주엽, 선수 안정환, 이동국, 여홍철, 이형택, 김병현, 김동현, 김기훈, 방신봉, 홍성흔, 윤동식, 김성주, 김용만까지 라인업을 완성한 ‘뭉쳐야 쏜다’는 각 종목의 스포츠 1인자들이 모여 눈물겨운 농구 도전기에 뛰어듭니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쏜다’는 오는 2월 7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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