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나달 결혼 가족 나이 배우자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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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은 최고 실력자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개인 통산 21번째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멋지게 만들어냈습니다. 오늘은 그랜드 슬램 21번째 타이틀을 얻게된 라파엘 나달의 결혼과 가족 나이와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파엘 나달

 

나달은 1986년 6월 3일 올해 나이는 35세입니다. 스페일 발레아레스 제도 마요르카 섬에서 출생하였습니다. 키는 185cm이고 사용손은 왼손입니다. 

 

2003년 말부터 투어급 경기에 참여하여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2005년 19세에 이미 정상급의 선수가 되어 2022년 현재까지 16년이 넘도록 위상을 지키고 있습니다.

 

특히 클레이 코트에선 무적포스를 풍기며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합니다. 롤랑 가로스(프랑스 오픈)에서 거의 신이며, 2020년 롤랑 가로스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무려 단일 그랜드 슬램 대회에서 13회 우승(La Decimotercera)을 달성하였습니다.

 

[왼손잡이]

사람들이 흔히들 왼손잡이로 알고 있는데, 사실은 오른손잡이입니다. 테니스를 처음 배우던 무렵 양손으로 포핸드를 쳤는데 전 코치이자 삼촌인 토니 나달이 한쪽으로만 포핸드를 치라고 하자 왼손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나달의 성격과 루틴]

다달은 징크스가 많기로 유명한 선수라 독특한 버릇을 여러개 가지고 있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루틴인데, 제일 유명한건 벤치 앞에 물병 줄 세우기입니다. 또한 코트의 선을 발로 안밟도록 엄청 조심함과 동시에 오른발부터 선을 나갈때 항상 그쪽을 먼저 내밀며, 항상 2개의 수건을 코트로 가져가 양쪽 볼키즈들에게 줍니다.

 

그리고 서브전에 독특한 루틴을 수행하는데, 바지 뒤쪽을 약간 잡아 당기기 - 옷의 양 어깨부분 잡아 당기기 - 코를 2~3번 만지고 양귀 옆 머리를 쓸어서 넘기는 행동을 반드시 합니다. 이게 20~30초라는 긴 시간을 잡아먹어 가끔 경기시간 지연으로 심판이 경고를 주는 장면도 연출되는 편입니다.

 

 

 

 

 

 

 

 

 

[그랜드 슬램]

호주 오픈 2회 우승 (2009, 2022)
프랑스 오픈 13회 우승 (2005-2008, 2010-2014, 2017-2020)
윔블던 2회 우승 (2008, 2010)
US 오픈 4회 우승 (2010, 2013, 2017, 2019)

 

[올림픽 메달]

2008 베이징 올림픽 단식 금메달
2016 리우 올림픽 복식 금메달

 

 

[결혼식/ 배우자]

2019년 10월 18일, 스페인 출신의 마리아 프란시스카 페렐로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2005년부터 사귀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위에 언급된 나달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직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고 합니다.

 

 

1988년생으로 나달과는 2살 차이 나는 동네 친구로 애칭은 시스카라고 부릅니다. 

팔마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영국으로 건너가 공부와 일을 병행하였습니다. 현재는 라파엘 나달 재단의 총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결혼식 하객으로 스페인 19대 국왕인 후안 카를로스 1세 등이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