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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50대 남성 코로나 확진자 발생 (feat.확진자 동선)

 

순천시에 따르면 71번 확진자 A 씨는 9월 3일 68번 확진자 이후 1개월여 만의 새로운 감염원에 발생한 확진자라고 브리핑을 하였습니다.

 

 

특히 71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울산 현대 중공업 확진 사례와 관련성이 있을 거라 추청 되어 역학 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71번 확진자 A 씨는 화물 운송업을 하고 있는 50대 남자로 확진 통보를 받고 순천 의료원 음압 병동에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지난 27일부터 발열, 근육통의 증상이 있어 29일 오후 순천시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자택에 격리되었습니다. A 씨가 방문했던 울산, 부산, 김해, 광양시에 확진 사실을 통보하고 추가 동선은 없는지 GPS 추적 조사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추석 연휴 지역 확진자의 발생으로 방역 당국은 매우 긴장하고 있습니다. 허석 순천 시장은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추석 연휴가 코로나 재확산의 최대 고비가 될 수 있다"며 "가족, 친지, 친구와의 모임을 최소화해달라" 당부했습니다.

 

A 씨는 25일 율촌 지역을 자신의 승용차를 이용해 다녀왔으며, 마트와 지인의 자택 등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되어 밀접촉자 파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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