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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제(🚩신용점수 올리기)

미래전략본부 2021. 1. 17. 17:15

 

신용점수제

우리 금융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화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신용점수제’의 도입되었습니다.

향후에는 획일적 대출 거절 관행과 저신용층의 금융접근성이 개선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금융위원회의 발표한 신용점수제를 알아보겠습니다.

 

 

신용점수제 전환 전면 실시

 

앞으로는 개인신용평가회사가 신용등급 대신 신용평점만 산정하여 소비자와 회사 등에게 제공하게 됩니다.

 

 

작년 12월 31일까지는 신용등급과 신용평점이 함께 노출되는 등 기본적인 정보만 알 수 있었는데, 앞으로는 신용점수와 더불어 누적 순위, 상위 백분율, 위험도 등 유용한 정보들도 함께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출처: 카카오앱

 

 

신용등급(1~9등급)이 신용점수(1~1000점)로 바뀌는 것에 대해 ‘나에게 큰 변화가 있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꽤 있을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존 등급으로는 특정 은행에서 대출을 받지 못했는데, 신용점수로는 대출이 가능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신용점수 도입으로 대출 실행 여부뿐만 아니라 대출 금리까지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신용점수제 도입으로 인한 달라지는 점

 

기존 신용점수 등급표

신용등급제에서 해당 등급 구간에 포함되는 점수는 모두 같은 등급으로 간주했습니다.

 

예를들어 515점~599점이 신용등급 8등급이라고 한다면 515점인 사람이나 599점인 사람은 같은 신용등급으로 묶이는 것이입니다.

 

이로인해 불만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구조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집니다.

 

 

 

 

기존 9등급 체제에서 1000점으로 금융 신뢰도를 세분화하기 때문에 자신의 점수에 따라 대출 및 금리 우대 혜택까지 받을 수도 있습니다.

 

카드발급, 서민금융상품 지원 대상 등과 관련된 법령상 신용등급 기준이 개인신용평점 기준으로 변경됩니다.
기존에는 6등급 신용카드 발급이 되었고 신용 등급 7등급 신용카드 발급불가였습니다.
신용점수제 기준의 변경으로 가능해 졌습니다.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주거래 은행을 정해 집중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갚을 능력을 고려하여 적정한 채무 규모를 설정해야 하며, 연체된 채무를 상환할 경우 오래된 채무부터 갚도록 하셔야 합니다.

 

매달 돌아오는 각종 결제 대금은 자동이체를 이용하여 누락이 없도록 하고, 연체는 단 하루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특히 인터넷과 전화 등을 이용한 대출, 현금서비스는 신중하게 판단해야 하며 연락처가 바뀌게 되면 거래 금융회사에 즉시 연락해야 합니다.

 

 

 

신용점수 조회 방법

먼저, NICE지키미 누리집에 접속해 신용점수 조회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올크레딧 누리집에서도 점수와 상위 누적 구성비, 장기연체 가능성(위험도) 확인 및 비금융정보 등록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용하고 있는 은행 앱에서도 손쉽게 신용점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 신용점수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신용점수를 조회한다고 해서 점수가 하락하는 일은 없으니 마음 놓고 내 금융 상태를 적절하게 관리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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