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단계(달라지는 점😭)

Intro.

 

부산시!
3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를 시행한다!

 

부산은 이달 들어 지난 24일부터 18명, 25일 25명, 26일 22명, 27일 26명, 28일 25명, 29일 5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30일에도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일주일째 두 자릿수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 27일부터 0시부터 2단계에 준하는 방역 조치를 확대 시행한 데 이어 내달 1일부터 2주간 2단계로 격상하고, 추가적인 방역 강화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부산 3단계 관련 내용을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산 확진자 관련

 

1.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 보스톡6호(720t·승선원 28명)에서 선원 22명이 확진 판정

2. 부산진구 초읍동 오피스텔 지하 1층에 있는 초연음악실 관련 확진자는 방문자 27명, 관련 접촉자 93명 등 총 120명 확진

 

 

 

 

 

 

부산시 강화된 2단계 조치

부산시가 발표한 강화된 2단계 조치로는

 

1. 노래연습장, PC방은 영업이 허가는 되지만  노래연습장, PC방에 초·중·고생 출입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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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격렬한 실내체육시설과 사우나나 한증막 시설 이용을 금지합니다.

 

3.  방역인력은 2배로 늘려 3단계 수준으로 강화해 대응합니다.

부산시는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인 내달 3일까지 72시간 동안 행정력을 총동원해 방역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4. 클럽, 단란주점 등 5종의 유흥시설은 영업이 중단됩니다.

 

5. 목욕장업과 영화관, 공연장, PC방 영업은 가능하나 시설 내 음식 섭취가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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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식당은 오후 9시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됩니다.

 

 

7. 카페는 전체 영업시간 동안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며,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10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됩니다.

8. 연말에 예정된 빛 축제 등의 행사와 대규모 콘서트는 전면 취소하거나 연기할 예정입니다.

 

9. 감염에 취약한 야간 활동을 줄이기 위해 내달 3일부터 버스,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의 야간 운행량을 20% 감축할 방침입니다.